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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이자 명상가인 지나 크리슈나무르티의 자기로부터의 혁명은 총 3권으로 나눠져있다.

목차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지고 고뇌하는 것들에 대해서 쓰여져 있다.

예를 들면 개인과 사회, 노력, 모순, 공포, 욕망, 고독에 대하여, 시간과 변혁, 사소한 일에 대하여 등등

2권에서는 자유, 분석, 인간은 변할 수 있는가, 중심이 없는 마음, 인간은 왜 평화롭게 살지 않는가? 등에 대해  조금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3권에서는 정신 혁명, 참된 경건이란?, 모순과 조화, 자유로운 마음, 명상에 대하여, 응시의 방법, 근원적인 자기 변혁에 대하여 등의 목차가 있다.

 

 

어떻게 영상을 구할숟만 있다면 나도 크리슈나무르티의 연설을 듣고 싶다.

 

 

혜민스님은 유명하다. 근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왜 유명한지도 몰랐고 알고 싶은 생각도 딱히 들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혜민 스님 알고보니 공부도 엄청 많이 한 엘리트였다. 교수 생활도 오래하시고, 갑자기 책 얘기를 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혜민 스님이 '자기로부터의 혁명'을 읽고 굉장한 충격을 받은 후 스님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너무 궁금해서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딱 요즘 내가 책 읽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다. 

 

최근에 알라딘에 가게 될 일이 있었는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자기로부터의 혁명은 없었다. 그냥 나중에 돈 주고 사야겠다.

<의식 혁명>이라는 책도 굉장히 읽어 보고 싶어서 알라딘가서 검색해보니 책은 있었는데 9.000원이었다.

근데 9,000원주고 사기에는 책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냥 안 샀다.. ㅜㅜ

 

조만간 인터넷으로 그냥 책 주문 다 해야겠다.

 

 

 

댓글
  • 프로필사진 지성의 전당 안녕하세요.
    저는 지성의 전당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아와 지두에 대한 글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인문학 도서인데,
    저자 진경님의 '불멸의 자각' 책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와 죽음에 대한 책 중에서 가장 잘 나와 있습니다.
    아래는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더 많은 내용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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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식할 수가 있는 ‘태어난 존재’에 대한 구성요소에는, 물질 육체와 그 육체를 생동감 있게 유지시키는 생명력과 이를 도구화해서 감각하고 지각하는, 의식과 정신으로 나눠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태어난 존재’ 즉 물질 육체는 어느 시점에 이르러 역할을 다한 도구처럼 분해되고 소멸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육체를 유지시키던 생명력은 마치 외부 대기에 섞이듯이 근본 생명에 합일 과정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육체와의 동일시와 비동일시 사이의 연결고리인 ‘의식’ 또한 소멸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총체적 단절작용을 ‘죽음’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각하고 지각하는 존재의 일부로서, 물질적인 부분은 결단코 동일한 육체로 환생할 수가 없으며,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의식’ 또한 동일한 의식으로 환생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정신은 모든 물질을 이루는 근간이자 전제조건으로서, 물질로서의 근본적 정체성, 즉 나타나고 사라짐의 작용에 의한 영향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타날 수도 없고, 사라질 수도 없으며, 태어날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는 불멸성으로서, 모든 환생의 영역 너머에 있으므로 어떠한 환생의 영향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신에 대한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이자 실체로서, ‘있는 그대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체에 의한 작용과정으로써 모든 창조와 소멸이 일어나는데, 누가 태어나고 누가 죽는다는 것입니까? 누가 동일한 의식으로 환생을 하고 누가 동일한 의식으로 윤회를 합니까?

    정신은 물질을 이루는 근간으로서의 의식조차 너머의 ‘본체’라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윤회의 영역 내에 있는 원인과 결과, 카르마, 운명이라는 개념 즉 모든 작용을 ‘본체’로부터 발현되고 비추어진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자신을 태어난 ‘한 사람’, 즉 육신과의 동일성으로 비추어진 ‘지금의 나’로 여기며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착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은 스스로 자율의지를 갖고서,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행동한다고 믿고 있지만 태어나고 늙어지고 병들어지고 고통 받고 죽어지는, 모든 일련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어느 것 하나 스스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책임을 외면하기 위해 카르마라는 거짓된 원인과 결과를 받아들이며, 더 나아가 거짓된 환생을 받아들이며, 이 과정에서 도출되는 거짓된 속박, 즉 번뇌와 구속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환영 속의 해탈을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는 ‘나는 누구이며 무엇이다’라는 거짓된 자기견해 속의 환생과 윤회는, 꿈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누구이며 무엇이다’라는 정의를 내리려면 반드시 비교 대상이 남아 있어야 하며, 대상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그 어떠한 자율성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는 꿈속의 꿈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뚜렷하고 명백하다 할지라도 ‘나뉨과 분리’는 실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나’에 대한 그릇되고 거짓된 견해만을 바로잡았을 뿐입니다.


    www.uec2018.com
    2018.08.17 2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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